대설 그치자 강추위…중부 한파특보 서울 체감 -12도
[뉴스리뷰]
[앵커]
내륙 곳곳에 내리던 눈비가 소강에 들자 찬 바람이 강하게 밀려들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22일)은 체감온도가 영하 10도를 밑도는 곳이 많아 날이 매우 춥겠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서해상에 머무는 강수 구름이 차가운 북서풍을 타고 내륙 깊숙이 들어옵니다.
중부와 일부 남부 곳곳으로는 대설특보 속 최고 10㎝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북쪽 상공에서 세력을 넓혀 남하하는 영하 20도 안팎의 찬 공기 덩이가 강수 구름을 밀어내면서 내륙의 눈은 잦아들었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6도 안팎, 찬 바람이 불며 체감하는 온도는 영하 12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파주 영하 10도, 춘천 영하 12도 등 경기북부와 강원, 충북북부에는 한파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기온이 많이 내려갈 것으로 보여지고 강한 바람도 동반되기 때문에 일요일에는 체감온도가 더욱더 떨어져 추운 날씨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주말에 내린 눈비가 얼어붙어 곳곳에 빙판길이 많겠다며, 보온에 신경 쓰고 미끄럼 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dhkim1004@yna.co.kr)
[영상취재기자 : 김봉근·이용준·이덕훈·서승택·박종성·최승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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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뷰]
[앵커]
내륙 곳곳에 내리던 눈비가 소강에 들자 찬 바람이 강하게 밀려들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22일)은 체감온도가 영하 10도를 밑도는 곳이 많아 날이 매우 춥겠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서해상에 머무는 강수 구름이 차가운 북서풍을 타고 내륙 깊숙이 들어옵니다.
중부와 일부 남부 곳곳으로는 대설특보 속 최고 10㎝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북쪽 상공에서 세력을 넓혀 남하하는 영하 20도 안팎의 찬 공기 덩이가 강수 구름을 밀어내면서 내륙의 눈은 잦아들었습니다.
다만, 강한 한기가 기온을 크게 떨어뜨리고 찬 바람이 체감 추위를 일으키면서 날이 매우 추워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6도 안팎, 찬 바람이 불며 체감하는 온도는 영하 12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파주 영하 10도, 춘천 영하 12도 등 경기북부와 강원, 충북북부에는 한파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기온이 많이 내려갈 것으로 보여지고 강한 바람도 동반되기 때문에 일요일에는 체감온도가 더욱더 떨어져 추운 날씨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 초까지 이어지다가 중반에 누그러지겠지만, 후반에 다시 한기가 내려오는 등 당분간 기온 변화가 클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주말에 내린 눈비가 얼어붙어 곳곳에 빙판길이 많겠다며, 보온에 신경 쓰고 미끄럼 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dhkim1004@yna.co.kr)
[영상취재기자 : 김봉근·이용준·이덕훈·서승택·박종성·최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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