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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 슬래싱 테스트넷이 20일에 가동에 들어갔다. 메인넷 출시는 아이겐레이어 개선 프로토콜-002(ELIP-002) 승인을 앞두고 있다.
슬래싱 업그레이드가 이뤄지면 노드 운영자들를 위한 고유 지분 할당(Unique Stake Allocation)과 아이겐레이어 기반 AVS(Actively Validated Service)들을 대상으로한 운영자셋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겐레이어 AVS는 이더리움 레이어 1 네트워크 보안을 활용해 오프체인 서비스를 검증하는 프로젝트들이다.
보도에 따르면 고유 지분 할당을 통해 아이겐 레이어 리스테이킹 밸리데이터들인 리스테이크 운영자(restaking operators)들은 스테이킹한 자금 일부를 AVS 하나에만 슬래싱하도록 지정, 슬래싱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스테이킹된 자금을 관련 없는 작업이나 AVS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는 얘기다.
슬래싱은 오류, 서비스 장애 또는 부정직한 행동에 대해 검증자 또는 운영자가 스테이킹한 자금 일부를 회수해 불이익을 줌으로써 신뢰를 증진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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