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SNS에 "보고 싶었어요" 눈길
디즈니+ 시리즈 '조명가게'. 고윤정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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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윤정이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조명가게' 쿠키 영상 촬영 모습을 올렸다.
고윤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고 싶었어요. 일환샘"이라는 글과 함께 경찰 조사를 받는 사진을 공개했다. 하단 해시태그에는 '조명가게'가 붙어 있다.
해당 사진은 최근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공개된 디즈니+ '조명가게' 쿠키 영상 장면이다. 이와 함께 김희원 감독의 뒷모습, 본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게재했다.
공개된 작품 쿠키 영상에는 '무빙' 시즌1에서 나온 체육 입시생 장희수(고윤정)가 등장한다. 이어 장희수는 형사 역을 맡은 배성우와 마주하게 된다.
배성우는 또 강풀 작가 작품 세계관에서 주요한 인물로 꼽히는 영탁을 만나는데 박정민이 영탁 역할로 깜짝 등장해 기대감을 더했다.
디즈니+ 시리즈 '조명가게'. 고윤정 SNS 캡처 |
지난해 화제를 모은 '무빙' 강풀 작가의 두 번째 각본작인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에 있는 조명가게에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내용을 다룬다.
가게를 지키는 사장 원영(주지훈)과 경계에 있는 사람들을 보는 간호사 영지(박보영), 버스 정류장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지영(김설현), 그런 지영을 매일 만나는 현민(엄태구), 딸 현주(신은수)를 매일 조명가게에 보내며 전구 심부름을 시킨 유희(이정은) 등이 등장해 이야기를 풀어간다.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지난 11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진행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APAC 2024에서 '무빙' 시즌2 제작 개발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조명가게를 연출한 김희원 감독은 '무빙' 시즌1에서 정원고등학교 체육 교사인 최일환 역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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