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부터 여행까지…연말특수 집중공략 나선 네이버페이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네이버페이가 연말연시 특수를 맞이해 다양한 영역 소비자를 끌어오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실시한다. 12월 크리스마스부터 1월 신정, 설날 등 소비 시장 대목이 집중 포진된 만큼, 각 연휴 콘셉트에 맞춘 행사와 혜택으로 이용자 마음 잡기에 나선 모습이다.

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는 케이크 현장결제 행사 및 숙박예약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크리스마스인 오는 25일 전까지는 다양한 베이커리 브랜드와 함께하는 현장 결제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23일, 24일 양일 간 뚜레쥬르에서 네이버페이 머니·포인트로 2만원 이상 현장결제 때 구매금액 최대 50%를 1만 포인트까지 바로 적립받을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25일까지)와 파리바게뜨·파리크라상(21일부터 25일까지)에서도 혜택이 제공된다. 배스킨라빈스에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네이버페이로 전액 결제 시 최대 31%를 할인받을 수 있다.

파리바게뜨에서는 2만원 이상 네이버페이 머니·포인트로 결제하면 최대 30% 할인이 제공되고, 파리크라상에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네이버페이로 전액 결제하면 최대 19%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본 행사는 선착순 혜택으로 조기종료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용자 중 추첨으로 선정된 3000명에게는 1만 포인트가 제공되며, 행사 페이지를 통해 처음으로 네이버페이앱을 설치한 사용자는 1000포인트가 즉시 적립된다.

내년 2월까지는 호텔스닷컴에서 네이버페이로 숙박 예약 시, 최대 1만 5천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2월부터 호텔스닷컴에서도 네이버페이 결제가 도입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호텔스닷컴 웹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네이버페이로 30만원 이상 결제 때 네이버페이 5000포인트가 적립되는 행사가 진행된다. 해당 행사는 매월 새로 오픈하는 방식으로, 기간 내 총 3회까지 참여할 수 있어 최대 1만5000포인트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

한편, 네이버페이는 호텔스닷컴뿐만 아니라 아고다, 트립닷컴, 야놀자 등 다양한 여행 관련 제휴사 및 대한항공, 아시아나, 진에어 등 항공사와 제휴하여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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