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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건축비 상승의 여파로 지속되는 분양가 상승세 속에서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 청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러한 가운데 이달 말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에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방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218-1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703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해당 단지의 분양가는 75B타입 기준 5억 4000만원대부터 시작된다. 전용 84㎡의 경우 6억 1000만원대부터 책정된다.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는 약 3500여세대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갖춘 의왕월암공공주택지구 내 유일 민간분양 단지다. 해당 단지는 실거주 의무가 없어 자금 계획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의 청약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1월 2일(목)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8일 이뤄진다.
의왕월암공공주택지구는 왕송호수와 인접한 자연친화적 입지에 자족기능을 갖춘 독자적인 도시로 기대를 모은다. 지구 내에는 초등학교 부지(계획)를 비롯해 다양한 공원 부지(계획), 상업시설 부지(계획) 등이 계획된다. 자차 약 10분대 거리에는 스타필드 수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 홈플러스 서수원점 등이 조성되어 이용할 수 있다.
의왕월암지구 인근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 중)이 지나는 의왕역(1호선)과 성균관대역(1호선)이 있으며,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이 인접해있다. 특히 자차로 약 30분 대에 사당역, 양재역 등 서울 주요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상품을 보면 세대 내에는 5.6m 광폭거실(전용면적 75㎡A) 등 대방건설만의 혁신 평면설계이 적용된다. 이 외에도 입주민 전용 고급 커뮤니티인 'D라운지'와 '티하우스' 등 입주민의 일상 편의성을 높일 부대시설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단지의 견본주택은 이달 24일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3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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