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고위 당정 '국정안정' 방안 논의…결과 브리핑
정부와 국민의힘이 오늘 오전 고위급 당정 협의회를 열었습니다.
국민의힘이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대식 /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아침 8시부터 총리공관에서 1시간이 약간 넘을 시간 동안 당정협의회를 고위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걸 보고를 드리고 주요 내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월 19일 미국의 FOMC 이후 단기적으로 금융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경제심리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미 신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 환경 불확실성, 대외 여건이 어렵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당정은 우리 경제의 대외 신인도 관리와 통상 환경 변화 대응, 산업 경쟁력 강화, 민생 안정 등에 중점을 두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당은 민생 체감경기 어려움이 조속히 완화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확정된 내년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하고 추가적인 민생 지원 방안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이에 정부는 4분기 집행을 철저히 관리하는 가운데 내년도 예산 배정 계획을 신속히 확정하는 등 내년 1월 1일부터 즉각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역점을 두고 취약계층 맞춤형 추가 지원 방안도 강구해 나가기로 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주요 외교 현안 및 대응 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한미,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위협 및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또한 우리 국민과 기업의 안정적 활동을 위한 지원 조치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서 외교부와 경제부처는 물론 기업과 재외공관이 함께 긴밀한 민간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경제 안보 관련 현안에 적극 대처하고 재외 국민 보호 및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안전과 방안, 외국인 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정부 정무 경제를 아우르는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민간 분야의 역량을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민간의 대미 네트워크를 상호 보완하여 효율적 대미 접촉을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북핵 문제에 대한 우리의 대응 구상과 로드맵을 마련하여 북미 협상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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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이 오늘 오전 고위급 당정 협의회를 열었습니다.
국민의힘이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대식 /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아침 8시부터 총리공관에서 1시간이 약간 넘을 시간 동안 당정협의회를 고위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걸 보고를 드리고 주요 내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정은 국내에 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습니다.
12월 19일 미국의 FOMC 이후 단기적으로 금융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경제심리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미 신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 환경 불확실성, 대외 여건이 어렵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당정은 우리 경제의 대외 신인도 관리와 통상 환경 변화 대응, 산업 경쟁력 강화, 민생 안정 등에 중점을 두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이러한 정책방향을 구체화한 2025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연내 발표하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당은 민생 체감경기 어려움이 조속히 완화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확정된 내년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하고 추가적인 민생 지원 방안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이에 정부는 4분기 집행을 철저히 관리하는 가운데 내년도 예산 배정 계획을 신속히 확정하는 등 내년 1월 1일부터 즉각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역점을 두고 취약계층 맞춤형 추가 지원 방안도 강구해 나가기로 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주요 외교 현안 및 대응 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정은 주요 국가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사회의 신뢰와 지지를 확보하고 대외 관계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정부는 한미,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위협 및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또한 우리 국민과 기업의 안정적 활동을 위한 지원 조치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서 외교부와 경제부처는 물론 기업과 재외공관이 함께 긴밀한 민간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경제 안보 관련 현안에 적극 대처하고 재외 국민 보호 및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안전과 방안, 외국인 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당정은 특히 미국 신행정부 출범에 대비한 준비작업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습니다.
먼저 정부 정무 경제를 아우르는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민간 분야의 역량을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민간의 대미 네트워크를 상호 보완하여 효율적 대미 접촉을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북핵 문제에 대한 우리의 대응 구상과 로드맵을 마련하여 북미 협상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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