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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처기업협회 선정 10대 뉴스
벤처기업협회는 올 한 해 벤처업계의 주요 이슈를 선정한 '2024년 벤처업계 10대 뉴스'를 발표했습니다.
10대 뉴스는 벤처업계 전문가와 벤처기업 및 회원사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했습니다.
10대 뉴스로는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기술혁신 중단 위기'와 '식지 않는 AI 열기…투자 확대·인재확보 전쟁', '벤처투자 양극화…초기 벤처 스타트업 투자 보릿고개 심화', '중국 직구앱의 습격…국내 이커머스 시장 비상'이 꼽혔습니다.
또 '티메프 사태'로 촉발된 이커머스 규제'와 '파두 사태 이후 깐깐해진 기업공개(IPO) 심사 및 코스닥 시장 침체', '신산업·직역단체 간 갈등 여전…글로벌 기업에 잠식 우려'가 선정됐습니다.
이 밖에 '최저임금 1만 원 시대 개막…기업 인건비 부담 가중', '퇴직연금의 벤처펀드 유입 논의…민간자본 유입 기대', '대기업·벤처기업 상생 위한 CVC(기업형벤처캐피탈) 활성화 기대'가 10대 뉴스에 포함됐습니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올해 벤처생태계는 벤처금융 유동성 부족 현상이 지속됐고 혁신을 가로막는 제도적 빗장도 여전히 풀리지 않았다"며 "현재의 불안한 국내 정치·경제 상황과 주력산업의 경쟁력 약화 등 위기 극복을 위해 새해에는 우리 벤처인들이 기업가정신 발휘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벤처기업협회 제공, 연합뉴스)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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