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성으로 프리미엄 문화 선도

[2024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고객감동 부문

김정민 대표

㈜극동에프앤비가 ‘2024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고객감동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커피 생두 수입 및 유통 전문기업으로 국내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와 로스팅 공장에 고품질 원두를 공급해온 극동에프앤비는 최근 자체 브랜드 ‘브룬러브땅 파우더커피’를 출시하며 B2C 시장 진출에도 성공했다. 동결 건조 방식을 통해 에스프레소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보존한 파우더 형태의 제품은 휴대성과 편의성을 갖춰 소비자의 호평을 얻고 있다.

생두 선별 과정부터 전문가들이 참여해 품질을 관리하며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연구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정민 대표는 “최고 품질의 커피 원두 수급과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프리미엄 커피 문화를 선도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커피 산업 발전을 위해 글로벌 소싱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품질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내년부터 오프라인 공간으로 브랜드를 본격 확대하고 해외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