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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中 CMG, '베이징 민원 즉시 처리 개혁 포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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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중앙방송총국(CMG) 보도

아주경제

[사진=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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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중국사회과학원, 중앙방송총국(CMG) 및 베이징시 정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4 베이징 민원 즉시 처리 개혁 포럼'이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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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리(尹力) 중국 공산당 베이징시 당위원회 서기는 개막식 인사말에서 "베이징은 3000여 년의 건설사가 있는 도시, 870여 년의 건도사(도읍 역사)를 지닌 역사문화 도시이자 2186만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역동적인 거대 도시"라고 소개하면서 "최근 몇 년 동안 더 나은 삶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해 베이징시는 민원사항을 접수하면 바로 처리하고 시민들이 제보한 문제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정비를 강화했으며 공공 서비스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대중들의 많은 문제를 해결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베이징은 현대화의 기본 실현에 앞장서고 민원 즉시 처리 개혁을 더욱 심화해 인민을 위한 현대 도시 서비스의 실천 관행을 더 많이 형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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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윈(范昀) CMG 부편집장은 축사에서 "CMG는 포럼에 맞춰 기록영화 '당신의 목소리'와 영어 4K 초고화질 다큐멘터리 '핫라인 베이징'을 특별 제작해 믿음직하고 사랑스러우며 존경스러운 도시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또 "CMG는 계속해 통합 미디어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고 81개 언어로 구성된 강력한 국제 전파 능력을 발휘해 생생한 이야기와 혁신적인 언어로 베이징 이야기, 중국 이야기 및 세계 이야기를 잘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년부터 베이징은 민원 즉시 처리 개혁을 혁신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민원을 토대로 초대 도시를 관리하는 현대화의 길을 모색했다. 베이징 정부는 지난 6년 동안 총 1억5000만 건의 민원을 접수했고 민원 해결률과 만족도가 97%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민원 즉시 처리 개혁 포럼은 격년으로 개최된다.

아주경제=중국중앙방송총국 - cm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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