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실적으로 돈바스와 크림반도 수복이 어렵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자국 영토를 포기할 수 없다면서도 사실상 돈바스와 크림반도는 러시아의 통제하에 있고 이 지역을 되찾을 힘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협상 테이블에 앉도록 국제사회의 외교적 압력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푸틴 대통령과 협상장에서 직접 대면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누구와 마주 앉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협상할 때 어떤 위치에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세계의 어떤 지도자도 우크라이나를 배제하고 푸틴 대통령과 협상할 권리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현 상황에서 러시아와 협상에 나서는 것은 푸틴에게 지역 전반에 걸쳐 조건을 결정할 권한을 주는 것과 같다며 협상에 앞서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크리스마스 케이크 이벤트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젤렌스키 대통령은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자국 영토를 포기할 수 없다면서도 사실상 돈바스와 크림반도는 러시아의 통제하에 있고 이 지역을 되찾을 힘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협상 테이블에 앉도록 국제사회의 외교적 압력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푸틴 대통령과 협상장에서 직접 대면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누구와 마주 앉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협상할 때 어떤 위치에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세계의 어떤 지도자도 우크라이나를 배제하고 푸틴 대통령과 협상할 권리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현 상황에서 러시아와 협상에 나서는 것은 푸틴에게 지역 전반에 걸쳐 조건을 결정할 권한을 주는 것과 같다며 협상에 앞서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기자ㅣ조수현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크리스마스 케이크 이벤트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