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 프로그램
연기향교가 재현한 조선시대 과거시험. (세종시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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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연기향교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 프로그램이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국가유산 대표 브랜드로 뽑혔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3년간 브랜드 육성을 위한 사업 예산과 세계국가유산 산업전 홍보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지부상소·과거시험 체험, 전통 책 만들기, 전통 다기 체험, 문화유산 주변 탐방 으로 구성됐다. 대부분 시민 참여형 강좌다.
'지부상소(持斧上疏)'는 받아들이지 않으려면 머리를 쳐 달라는 뜻으로 도끼를 지니고 올리는 상소를 말한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선정은 세종시의 국가유산 활용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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