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헤드폰 품질 비교해보니…일부 제품 음량, 안전기준 초과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무선헤드폰 10개 제품의 품질을 시험 평가한 결과 주요 성능에서 제품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가 대상 제품의 가격은 최저 3만8,560원에서 최대 49만9천원까지 다양했는데, 가장 저렴한 제품에서 최대음량이 안전기준을 초과한 문제가 발견돼 소비자원이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연속 재생 시간은 제품 간 최대 3.8배, 충전 시간은 최대 2.3 배 차이가 있었습니다.
핵심 기능인 원음 재생 성능은 10개 중 8개 제품이 '우수'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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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무선헤드폰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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