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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경기북부 아침 연일 강추위…파주 판문점 영하 15.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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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판문점 아침 기온이 영하 15.4도까지 떨어지는 등 경기북부에 연일 강추위가 닥쳤다.

파주, 연천, 포천, 동두천, 양주, 가평 등 경기북부 6개 시·군에는 사흘째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연합뉴스

출근길 한파
[연합뉴스 자료사진]


19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최저 기온은 파주 판문점 영하 15.4도를 비롯해 포천 일동 영하 14.3도, 연천 영하 14.1도, 가평 북면 영하 12.9도, 양평 양동 영하 12.8도, 양주 남방 영하 12.6 등을 기록했다.

지역에 따라 아침기온이 전날과 비슷하거나 1∼2도 더 떨어졌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2∼3도 더 낮았다.

그러나 낮 기온은 4∼6도까지 올라 영상권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추위가 잇따라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때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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