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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선명한 컬러 구현한 QLED 전자칠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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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에듀테크 전문회사 ㈜아하(대표이사 구기도)에서 컬러 재현율 100% 이상으로 생생한 컬러를 구현하는 QLED 전자칠판을 출시한다.

퀀텀닷(나노미터 크기의 초미세 반도체 입자) 기술 기반의 QLED 전자칠판은 색상의 범위가 넓고 명암비가 향상돼 화면 속의 디테일을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다.

QLED 전자칠판은 고화질 구현을 기반으로 교육용, 회의용은 물론 가정에서도 자녀 교육용 및 TV 시청과 영화 관람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구글 EDLA 인증을 받아 안드로이드 OS 15 버전까지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고 개인정보 보안,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사용 등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처럼 쉽고 편리하게 전자칠판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6채널 미러링을 지원하고 동시에 터치 50 포인트 지원, 화자 추적을 지원하는 10채널 어레이 마이크 내장, 1.67ms(1ms는 1000분의 1초) 이하의 응답 속도를 구현한 터치 센서로 실시간 판서가 가능하며 안드로이드와 윈도 OS에서 동시 사용 가능한 판서 프로그램인 Edupen Pro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동아일보

㈜아하의 QLED 전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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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ED 전자칠판은 하드 코덱을 지원하는 4K 카메라 유무를 기준으로 교육용과 영상 회의용으로 구분되며 65인치, 75인치, 86인치 제품을 판매중이다.

아하의 차세대융합 전자칠판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QLED 전자칠판은 4K 카메라를 모듈화하고 AD보드와 OPS 도킹보드를 모듈화한 탈부착형 안드로이드 시스템으로 개발해 제조 공정 및 A/S 처리를 단순화하여 원가절감 효과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갖춘 제품으로 해외시장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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