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M JV 설립 취소"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사옥 전경.(에코프로머티리얼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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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에코프로머티리얼즈(450080)가 827억 원을 투입해 이차전지 전구체 생산 합작법인(pCAM)의 지분을 취득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pCAM JV의 설립이 취소돼 기존 지분 취득 결정을 철회한다"고 18일 공시했다. 당초 지분 취득 예정 금액은 827억 원(25.5%)이었다.
회사는 "pCAM JV의 설립 추진 관련 규제의 해석과 사업환경 변화로 충분한 사업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부득이하게 설립을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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