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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2025 정시 가이드] 세종대, 총 6개 첨단학과 287명 선발…‘육군’ 협약 학과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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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 1313명 선발…2개 첨단학과 신설

일반학생 전형 인문·자연계열 수능 100% 반영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별 수능·실기·학생부 반영 비율 달라

특성화고교졸 재직자 특별전형은 서류 100% 반영

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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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학생 전형(가/나/다군), 군계약전형인 국방시스템공학/항공시스템공학 전형(가군), 사이버국방 전형(나군), 농어촌학생 전형(가/나군),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가/나군), 특성화고교졸재직자 전형(나군)을 통해 1313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2024년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진행된다.

세종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학과 선발 뿐 아니라 인문사회계열·경상호텔관광계열·자연생명계열·IT계열·공과계열로 통합선발을 실시한다. 모집군별로는 가군에서 509명, 나군에서 804명을 모집하며, 다군에서는 자유전공학부 이월인원을 선발한다.

세종대는 2025학년도 지능정보융합학과, 콘텐츠소프트웨어학과 등 2개 첨단학과를 신설해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AI로봇학과,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우주항공시스템공학부 지능형드론융합전공과 함께 총 6개 첨단학과에서 정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일반학생전형으로 261명, 농어촌학생 전형으로 21명,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으로 5명을 선발해 첨단학과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총 287명이다.

육군과의 협약을 통해 설치 및 운영되는 계약학과 선발 전형인 사이버국방전형도 2025학년도 신설돼 나군에서 선발한다. 1단계에서 수능으로 4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과 면접평가, 체력검정 및 육군본부 주관 전형(합/불 판정)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그 외에 세종대는 군 계약학과로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을 운영하며 각각 공군 및 해군과의 협약을 통해 설치·운영되는 계약학과이다.

일반학생 전형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하며, 예체능계열은 수능 성적 외에 모집단위에 따라서 실기고사 성적과 학생부(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모집단위에 따라 전형 방법 및 실기고사 내용, 전형요소별 반영 비중 등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참고해야 한다. 예체능계열은 가군의 영화예술학과 연출제작 전공과 무용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를 나군에서 선발한다. 단, 무용과는 수시 미충원 인원 발생 시에만 정시모집 선발을 진행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 수학영역은 표준점수, 탐구영역은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하며 영어영역은 등급을 반영한다.

군계약학과인 국방시스템공학과, 항공시스템공학 전공, 사이버국방학과의 경우 1단계에서 수능 100%를 통해 일정 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해군주관 전형 및 공군주관, 육군주관 전형을 실시한다. 또한 군계약학과의 경우 정시 전형 중 유일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탐구 중 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 10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가/나군에서 모집하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 특별전형은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하며, 특성화고교졸업자 특별전형의 경우 수능 직업탐구 응시자도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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