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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OCI 군산공장 심재엽 상무가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지난 17일 열린 '2024년도 노사문화유공 등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18일 OCI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노사민정협의회 인프라구축, 협의회 운영 활성화,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구축, 노동시장 활성화(일자리 창출) 등 분야 기여자에게 수여된다.
심 상무는 경영위기 국면에서 노사 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 경영정상화와 더불어 고용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 봉사·기부 활동하는 데 있어 앞장선 공로다. 또 전북지방노동위원회 사용자 위원으로 법리에 따라 지역사회 노사 간 분쟁 중재에 조력한 부분도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심 상무는 "갈등이 아닌 상생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면서 노사문화 개선과 근로문화 발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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