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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단위계획, 도시계획시설, 용도지구 등 서울시와 자치구의 도시관리계획을 모은 ‘서울도시계획포털’이 ‘서울도시공간포털’로 개편됐다.
서울시는 18일 “서울의 도시계획과 건축·부동산 등 정책을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계하고 관련 콘텐츠를 강화해 서울도시공간포털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포털 메인화면에 ‘도시’와 ‘건축·주택’ 메뉴를 표출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도시 메뉴에는 열람공고, 결정고시, 지구단위계획 등을, 건축·주택 메뉴에는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주택·건축 및 부동산 정보를 담았다.
도시계획 알림서비스 범위도 확대했다. 현재는 서비스 신청자에게 3개구의 열람공고, 결정고시 등 도시계획정보를 매주 무료로 제공했는데, 이를 5개구로 늘렸다.
포털 내의 지도를 이용할 때는 주소나 도시계획 명칭을 몰라도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통합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또 용도지역, 용도지구, 도시계획시설 등을 주제별로 지도에 표시해서 이용이 편리하도록 했다.
서울시는 내년 시내 모든 도시계획사업 정보를 이용자가 원하는 조건으로 검색할 수 있는 ‘도시계획사업 통합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했다.
윤승민 기자 me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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