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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마' 발사대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소형무인기 침투 상황에 대비한 4분기 합동방공훈련을 내일(19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상과 해상을 이용한 다수의 북한 소형무인기 도발 상황을 가정해 동·서해 및 후방지역 일대에서 시행됩니다.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2작전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등 육해공 3군이 모두 참여해 지상·해상·공중 합동방공전력으로 적 소형무인기를 탐지·식별하고, 격추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다만 실사격은 하지 않고 가상 격추 훈련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군은 훈련지역 소음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오인 신고 가능성에 대비해 지자체 협조와 주민안내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우리 군은 대북 감시와 대비 태세 임무에 만전을 다하고 있으며 적 도발을 대비한 실전적 훈련을 지속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합참 제공, 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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