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안동 건설근로자 기숙사서 보일러 가스 폭발 추정 화재…1명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17일 오후 9시 53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의 한 1층짜리 건설근로자 기숙사에서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북 안동의 건설근로자 기숙사에서 보일러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다쳤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3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의 한 1층짜리 건설근로자 기숙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설 근로자인 60대 남성이 둔부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기숙사 건물 일부와 보일러,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0시 27분쯤 불을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기숙사 보일러실에서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