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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사에서 열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가장 어려울 때 조건 없는 사랑과 믿음으로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처럼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할 때입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성탄절을 앞두고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인 조계사에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혔습니다.
조계종은 오늘(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조계사 일주문 앞에 설치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점등했습니다.
조계종이 종교 간 화합과 연대, 상호존중 등의 의미를 담아 설치한 이 트리는 성탄절인 25일까지 빛을 발합니다.
진우스님은 "세상의 평화를 전하기 위해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한다"며 "예수님 오신 날을 맞아, 상처받은 모든 이들의 마음에 치유와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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