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2024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 포스터(사진=예술의전당 제공) 2024.1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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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예술의전당은 오는 31일 열리는 제야음악회에서 불꽃놀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뉴시스에 "올해 제약음악회에서 불꽃놀이를 진행하지 않고 공연 뒤 콘서트홀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는 것으로 행사가 변경됐다"고 전했다.
불꽃놀이를 취소한 배경에 대해 "매년 하는 행사였지만 다들 어려운 시기인데 불꽃놀이를 하는 것이 과연 맞는지 고민한 결과로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 공연은 기타 변동 없이 그대로 진행된다. 최수열이 지휘를 맡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소프라노 서선영과 피아니스트 케빈 첸이 협연자로 무대에 나선다. 사회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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