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하나금융, 사랑의열매에 성금 150억원 전달 外

[비즈&] 하나금융, 사랑의열매에 성금 150억원 전달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17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하나금융, 사랑의열매에 성금 150억원 전달

하나금융그룹이 성금 1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습니다.

하나금융은 지난 2003년부터 약 20여년간 사랑의열매에 기부해왔습니다.

올해까지 모두 1,135억 원의 성금을 기부해 '희망나눔캠페인 1천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GS리테일-해양수산부, 해양 생물 생태계 보전 '맞손'

GS리테일이 해양수산부와 해양 생태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바다거북이 지킴이' 캠페인을 벌입니다.

다음 달 말 전국 GS25, GS더프레시 점포에 생태 보전 메시지를 담은 쇼핑백을 출시합니다.

또 해양폐기물 감축을 위한 '해양 정화 캠페인'도 진행합니다.

▶ 대한항공, 김장봉사·무료급식 등 연말 나눔활동

대한항공이 연말을 맞아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경남 김해의 한 장애인 시설에서 김장 행사를, 경기 고양 지역 요양원에서는 장애인 송년회를 진행했습니다.

또 해외 스리랑카에서 무료 급식과 우물 파기 봉사활동 등을 했습니다.

▶ 카카오, 전국 212개 전통시장에 디지털 교육 제공

카카오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단골'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카카오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212개 시장과 15개 상권, 2,800여명의 상인에게 디지털 교육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73만명의 고객이 톡채널 친구로 등록했습니다.

▶ 기업은행·무보, 수출 기업에 4,600억 우대금융

IBK기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기업은행의 300억원 기금출연을 바탕으로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4,600억원의 우대금융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신설될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은 내년 1월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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