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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야당의 '추경예산안 편성' 요구와 관련해 "예산이 통과된 지 얼마 안 됐고 시행도 아직 안 됐기 때문에 내년 1월부터 예산이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충실하게 집행을 준비하는 게 최우선"이라고 답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추경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러 가지 대외 불확실성이나 민생 상황 등을 봐가면서 적절한 대응 조치를 계속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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