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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넷플릭스(Netflix) 예능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에서 최강과 최강이 맞부딪치는 역대급 빅매치가 17일 펼쳐진다.
승리의 영광을 위해 온 몸을 던지며 필사의 전진을 이어가는 럭비 선수들의 진짜 승부를 보여주는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가 뜨거운 호응 속 17일 치열하고 처절한 전투가 펼쳐질 5-7회를 선보인다.
코리아 슈퍼리그 2연패의 위엄을 달성한 현대글로비스와 파워 럭비의 근본 포스코이앤씨가 맞붙는 8강 2경기가 펼쳐진다. 힘의 포스코이앤씨, 스피드의 현대글로비스의 맞대결은 최강과 최강팀 대결답게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승부가 예고되고 있다.
앞서 대진 결정전에서 상대적으로 약팀을 선택할 수 있는 결정권을 가지고도 지난해 전국체전 결승전에서의 3점 차 석패를 설욕하고자 8강전부터 강팀인 현대글로비스를 선택한 포스코이앤씨와 포스코이앤씨의 도전장에 "우리가 왜 저들보다 좋은 팀인지 증명하자"라고 자신감을 보였다는 현대글로비스.
한국 럭비계를 호령하는 두 최강팀이 펼칠 정면승부의 결과를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어떤 팀이 승리할지 감히 예상할 수 없는 접전이 예고되는 8강 2경기에 이어 8강 3경기 역시 놓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바로 창단 2년 차로 럭비계에 돌풍을 일으킨 다크호스 OK 읏맨 럭비단과 80년 전통의 대학부 럭비 강호 연세대학교의 인정사정없는 수중전이 이어진다.
럭비 경력 24년의 서인수 해설위원마저도 "이런 광경은 처음"이라고 놀랄 정도로 거세게 쏟아지는 물줄기 속 양팀 선수들은 승리에 대한 뜨거운 열망으로 투지를 불태울 예정이다. 럭비 선수들의 포기하지 않는 투혼이 수중전이라는 어려운 환경에서 더욱 빛나며 한 편의 처절한 드라마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 자존심 걸린 리벤지 매치부터 처절한 수중전까지 역대급 빅매치/사진제공=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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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보기 시작하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마성의 스포츠 럭비를 다루는 스포츠 서바이벌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 5-7회는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한편 지난 10일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는 1-4회를 통해 거칠지만 신사의 스포츠라고 불리는 럭비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했다. 럭비의 3요소인 스크럼, 트라이, 킥을 소개하는 시간이자 앞으로 펼쳐질 최강럭비 대회의 대진 결정전부터 8강 1경기였던 한국전력공사와 고려대학교의 경기까지 박진감 넘치는 예측불허의 명승부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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