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가 17일 우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러 나올 것을 통보하는 출석요구서를 보냈지만, 윤 대통령 측이 수취를 거부해 반송됐다고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사진은 17일 오전 9시55분께 우체국 차량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에 서 있는 모습. 2024.12.17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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