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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화)

우주에서 만드는 최초의 사케... 한 병에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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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사케 브랜드 다사이의 양조회사 아사이 주조가 최초의 '우주에서 양조한 사케'를 만들 예정입니다. 내년 하반기 직접 양조에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이 프로젝트는 최종적으론 '달에서 만드는 사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3~45%의 쌀만 남겨

화려한 향을 내는 사케 다사이

이 다사이를 우주에서 만든다...?

아사히 주조는

사케 재료를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발사

최초의 '우주 발효주' 만들 예정

현재 우주 양조 장비 개발해

내년 말 양조 착수

재료는 쌀, 물, 효모 및 누룩으로

양조는 약 2개월 소요

최초의 '우주 사케'는 단 한 병

100mL에 1억 엔

우리 돈 9억 3000만 원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달의 물과 쌀을 이용한

"달에서 만든 사케"

사케로 우주 속 발효 기술을 확인하면

이후 낫토와 된장도 만들 수 있을 걸로 보여



백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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