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비바람에 슬레이트 지붕이 순식간에 뜯겨나가고요.
폭격이라도 맞은 것처럼 일대가 그야말로 쑥대밭이 됐습니다.
인도양에 있는 프랑스령 마요트섬인데요.
현지시간으로 14일, 시간당 최고 풍속 225㎞에 달하는 사이클론 ‘치도’가 상륙한 겁니다.
한 현지 주민은 "핵전쟁이 난 것 같았다"며, "사이클론이 동네 전체를 휩쓸고 가는 걸 봤다"고 비극적인 재난 상황을 전했는데요.
사이클론으로 마요트섬에서, 공식적으로 보고된 사망자는 11명, 부상자도 240명을 넘어섰는데요.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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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폭격이라도 맞은 것처럼 일대가 그야말로 쑥대밭이 됐습니다.
인도양에 있는 프랑스령 마요트섬인데요.
현지시간으로 14일, 시간당 최고 풍속 225㎞에 달하는 사이클론 ‘치도’가 상륙한 겁니다.
한 현지 주민은 "핵전쟁이 난 것 같았다"며, "사이클론이 동네 전체를 휩쓸고 가는 걸 봤다"고 비극적인 재난 상황을 전했는데요.
사이클론으로 마요트섬에서, 공식적으로 보고된 사망자는 11명, 부상자도 240명을 넘어섰는데요.
당국은 피해 규모가 파악되면 사상자도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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