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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오른쪽)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당대표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지켜보고 있다. 지난 7월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지 146일 만에 사퇴한 한 대표는 이날 '탄핵 찬성' 입장 유지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고영권 기자
고영권 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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