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강릉서 중학생 대상 진로 토크콘서트 열어 |
(강릉=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강릉시 CGV에서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직업과 꿈'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고등학교 고민과 선택, 나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직업계고 활용법을 주제로 학생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학교 선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업계고가 운영하는 다양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소개하고자 개최했다.
직업계고 재학생과 졸업생, 교사, 전문 컨설턴트 등이 참석해 강릉지역 중 1∼2학년과 학부모 100여명에게 고등학교 생활과 교육과정, 진로 설계 및 직업 선택 방법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도 교육청은 중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관해 충분히 고민한 뒤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진학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크콘서트는 이날 강릉을 시작으로 18일 원주 롯데시네마 무실점과 19일 춘천메가박스 석사점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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