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한동훈, 당 대표직 사퇴…'헌재'로 쏠린 눈
<출연 : 윤주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김수민 시사평론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정치권은 연일 후폭풍이 불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대표가 사퇴하면서 비대위 전환 수순으로 들어갔고, 민주당은 정국 주도권 잡기에 나선 모습입니다.
관련 내용, 윤주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질문 1>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후 국민의힘 선출직 최고위원 5명이 모두 사의를 표명하면서 한동훈 대표의 거취에 관심이 모였는데요. 오늘 오전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자신이 부족한 탓이라면서도, "대통령의 불법 계엄을 막아낸 건 진짜 보수의 정신"이고, '탄핵 찬성' 입장을 유지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3> 이재명 대표는 정국 혼란 수습을 위해 '국정안정협의체'를 다시 한 번 제안했습니다. 모든 주도권을 국민의힘이 가져도 좋고, 형식과 내용도 상관 없다며 손을 내밀었는데요. 어제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여전히 여당"이라며 오히려 야당이 협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정 주도권을 놓고 여야가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에요?
<질문 3-1> 이재명 대표, '국정안정협의체' 구성을 촉구하는 한편, 연일 외교·경제 메시지도 내고 있습니다. 이 대표의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민주당은 내란 특검법과 네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한덕수 총리를 향해 거부권 행사 권한이 없다고 압박했습니다. 한 총리가 어떤 결정을 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정치권의 시선은 차기 대권 구도로 쏠리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 파면을 결정할 경우 60일 안에 조기 대선이 치러지는 만큼, 여야 주요 정치인들은 이 가능성에도 대비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권의 대권 구도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로 꼽혀온 한동훈 대표가 국민의힘 내에서 재기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이는데요?
<질문 7> 야권에선 이재명 대표가 가장 유력한 대권 주자로 꼽히고 있는데요. '사법 리스크' 변수가 이 대표는 물론 '비명계 3김'으로 불리는 김동연 경기지사, 김부겸 전 총리,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대권 행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도 보십니까?
<질문 8> 헌법재판소는 오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관련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쟁점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0> 검찰과 공조수사본부가 윤 대통령에 대해 이중으로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검찰의 1차 출석 요구에는 변호사 선임이 완료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응하지 않았는데요. 두 수사 기관의 압박에 윤 대통령이 어떻게 하리라고 보십니까?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 요구에 불응할 경우 체포 영장 청구 수순으로 갈 거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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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윤주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김수민 시사평론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정치권은 연일 후폭풍이 불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대표가 사퇴하면서 비대위 전환 수순으로 들어갔고, 민주당은 정국 주도권 잡기에 나선 모습입니다.
관련 내용, 윤주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질문 1>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후 국민의힘 선출직 최고위원 5명이 모두 사의를 표명하면서 한동훈 대표의 거취에 관심이 모였는데요. 오늘 오전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자신이 부족한 탓이라면서도, "대통령의 불법 계엄을 막아낸 건 진짜 보수의 정신"이고, '탄핵 찬성' 입장을 유지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국민의힘은 비대위 체제 전환 수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은 권성동 원내대표는 비대위 구성 등 논의를 위해 의원총회를 열었는데요. 탄핵 정국에서 출범하는 이번 비대위의 성격과 비대위원장 인선 등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3> 이재명 대표는 정국 혼란 수습을 위해 '국정안정협의체'를 다시 한 번 제안했습니다. 모든 주도권을 국민의힘이 가져도 좋고, 형식과 내용도 상관 없다며 손을 내밀었는데요. 어제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여전히 여당"이라며 오히려 야당이 협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정 주도권을 놓고 여야가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에요?
<질문 3-1> 이재명 대표, '국정안정협의체' 구성을 촉구하는 한편, 연일 외교·경제 메시지도 내고 있습니다. 이 대표의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민주당은 내란 특검법과 네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한덕수 총리를 향해 거부권 행사 권한이 없다고 압박했습니다. 한 총리가 어떤 결정을 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5>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격차가 2배 이상 벌어지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여론의 흐름,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6> 정치권의 시선은 차기 대권 구도로 쏠리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 파면을 결정할 경우 60일 안에 조기 대선이 치러지는 만큼, 여야 주요 정치인들은 이 가능성에도 대비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권의 대권 구도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로 꼽혀온 한동훈 대표가 국민의힘 내에서 재기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이는데요?
<질문 7> 야권에선 이재명 대표가 가장 유력한 대권 주자로 꼽히고 있는데요. '사법 리스크' 변수가 이 대표는 물론 '비명계 3김'으로 불리는 김동연 경기지사, 김부겸 전 총리,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대권 행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도 보십니까?
<질문 8> 헌법재판소는 오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관련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쟁점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9> 탄핵심판은 사건 접수 후 최대 180일 이내, 즉 내년 6월 11일까지는 결론을 내놔야 하는데요. 현재 헌재 재판관이 9명 중 3명이 공석인 '6인 체제'인 점과, 수사와 탄핵심판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헌법재판소법 51조가 변수가 될 거란 관측도 나오는데요?
<질문 10> 검찰과 공조수사본부가 윤 대통령에 대해 이중으로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검찰의 1차 출석 요구에는 변호사 선임이 완료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응하지 않았는데요. 두 수사 기관의 압박에 윤 대통령이 어떻게 하리라고 보십니까?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 요구에 불응할 경우 체포 영장 청구 수순으로 갈 거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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