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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만 했을 뿐인데 사고 ‘뚝’…디아지오코리아·타다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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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디아지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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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는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맞아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와 함께 ‘비음주 운전 vs 음주 운전’ 게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 운전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게임에 참여하고 설문을 완료한 선착순 1만명에게는 타다 택시 3000원 쿠폰이 제공된다.

‘비음주 운전 vs 음주 운전’ 게임은 다섯 가지 미니게임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게임을 통해 음주가 운전자에게 끼치는 영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비음주 상태를 의미하는 ‘공’을 운전하는 자신과 술 몇 잔을 마신 상태를 의미하는 ‘그림자 공’의 움직임을 살펴보고, 운전 능력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운전 시 음주가 제어 능력, 반응속도, 주의력, 인지력, 제동력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

보행자와의 충돌, 방향 및 속도 감각 상실 등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음주 운전 사고의 위험성을 깨달을 수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프라트메시 미슈라(Prathmesh Mishra) 대표는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연시에 음주 운전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책임감 있는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디아지오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캠페인을 통해 음주 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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