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예르비아호(Jyri Järviaho) 주한 핀란드 대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지난 13일 에버랜드(경기 용인)에 방문, 무민과 협업한 에버랜드 겨울 축제 '윈터토피아' 콘텐츠를 체험하고 돌아갔다.
예르비아호 대사 등은 무민 캐릭터들이 살고 있는 동화 속 무민 밸리를 재현한 '노르딕 포레스트'를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자작나무로 만든 소원 트리에 눈꽃 소원지를 걸었다. 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 팝업존 등도 찾았다.
한편, 에버랜드는 내년 3월까지 '윈터토피아' 축제를 진행한다.
아주경제=기수정 기자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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