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JTBC 오대영 라이브 / 진행 : 오대영 이수진
■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대영 라이브의 간판 코너 단도직입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13일) 정치 고수 두 분 나와있습니다. 김병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현주 전 국민의힘 의원 두 분입니다. 명태균의 황금폰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그 안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는 차차 드러나겠죠. 이수진 앵커가 브리핑하고 바로 짚어보겠습니다.
++++
[남상권/변호사(명태균 측 변호인) : {휴대폰은 누가 제출한···} 입장을 정리해서··· {입장 바뀐 이유가 따로 있습니까} 모릅니다. 확인하고 있습니다.]
명태균 씨가 돌연 태도를 바꿔 검찰에 증거를 제출했습니다.
휴대전화 3대와 USB 1개인데, 이 중엔 황금폰도 포함됐다고 합니다.
2019년 9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사용됐다는데요, 윤 대통령 부부는 물론이고 여당의 유력 정치인과의 연락도 저장됐을 걸로 의심됩니다.
그래서 여당 입장에선 '설상가상'이란 말이 나옵니다.
내란 사태로 당이 어지러운데, 여기에 황금폰까지 공개되면 여당이 초토화 될 수 있단 예측이 나옵니다.
명씨는 대통령이 계엄에 성공했다면 자신은 총살 1호였을 거라며 내일(14일)이 자신이 구속된 지 딱 한달이란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
[앵커]
이 시점에 왜 휴대전화를 제출한 것인가. 궁금하기도 하고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Q 명태균 '황금폰' 확보한 검찰…'판도라 상자' 열리나
오대영 앵커, 이수진 앵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