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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정문헌(왼쪽 다섯번째) 종로구청장이 10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2024년 굿스트리트 마로니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대형 트리를 설치해 오가는 시민 누구나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하고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성탄 축하 예배, 이웃돕기 성금 전달, 트리 점등과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사진=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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