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김봉곤 훈장 막내딸로 주목받는 트로트 스타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12일 정읍시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 정읍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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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는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12일 정읍시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수 김다현은 청학동 훈장 김봉곤 씨의 막내딸로 독특한 음색과 매력적인 무대로 주목받고 있는 트로트 스타다.
2020년 MBN ‘보이스트롯’ 준우승,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3위를 차지했고 지난 5월에는 한일 가수들이 펼친 ‘한일가왕전’에서 MVP를 차지하는 등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2023년 제29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성인가요 부문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며 가수로서의 입지도 확고히 했다.
김다현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정읍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지역 발전에 힘을 실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정읍을 향한 따뜻한 응원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을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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