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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과 관련한 네 번째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12일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담화를 시청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라며 자진 사퇴를 사실상 거부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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