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경기 안양시 15층 건물 성형외과서 불…158명 대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어젯(12일) 밤 11시 55분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중앙시장 인근 한 15층 규모 오피스텔 건물 7층 성형외과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약 10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0시 3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소화전 등을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하던 오피스텔 경비원 1명을 비롯해 주민 1명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주민 등 건물에 있던 158명은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연기가 건물 상층부까지 확대돼 진화 뒤 인명 검색을 실시했으나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