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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 전경
강원 춘천시가 민생경제 긴급지원의 하나로 발행한 상품권 50억 원 중 31억 원이 하루 만에 판매됐습니다.
춘천시는 최근 비상계엄령 사태 등으로 지역 경기가 위축된다고 판단하고 민생경제 긴급 지원의 하나로 춘천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했습니다.
이번 발행액 50억 원 가운데 31억 원이 하루 만에 판매됐습니다.
춘천시는 불안한 경제 상황을 보여주는 것으로 추가적인 민생경제 지급 지원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춘천사랑상품권은 1인당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할인율도 10%로 기존 5%에서 늘어났습니다.
또 상품권 사용 기한이 내년 2월까지여서 단기 소비 촉진 효과를 거둘 것으로 춘천시는 기대했습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2일 "선제적인 대책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과 중소기업 경영 자금 지원사업도 연이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춘천시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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