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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코스피, 사흘째 올라 2,480대 회복…환율은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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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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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가 사흘째 올라 2,480대를 회복했습니다.

오늘(12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39.61포인트(1.62%) 오른 2,482.12에 장을 마쳤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503억 원 순매수하며 12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나타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450억 원, 216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3.54%), 서비스업(1.94%), 화학(1.14%) 등이 올랐고 전기가스업(-0.89%), 건설업(-0.22%) 등은 내렸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43포인트(1.10%) 오른 683.35에 거래를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420억 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7억 원, 767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금리 인하 전망에 소폭 하락하며 주간 거래 종가 기준 전날보다 0.3원 내린 1,431.9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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