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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권성동(왼쪽), 김태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들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 앞서 의원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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