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노윤서·조승우 출연...넷플릭스 ‘동궁’ 제작[공식]

사진 I 넷플릭스

배우 남주혁, 노윤서, 조승우가 넷플릭스 새 시리즈물 ‘동궁’으로 뭉친다.

넷플릭스는 12일 ‘동궁’(가제) 제작 확정 소식과 함께 남주혁, 노윤서, 조승우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이 왕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남주혁은 구천으로 분한다. 구천은 귀신을 칼로 베어 죽이는 능력을 지닌 인물로 왕실에서 벌어진 괴이한 사건을 해결하기 궁궐에 잠입, 상상도 못한 어둠의 세계를 마주하게 된다.

노윤서는 귀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궁녀 생강 역을 맡았다. 평생의 저주라 여긴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구천과 함께 궁의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캐릭터다.

조승우는 왕이 된다. 조승우가 연기할 왕은 궁에 깃든 저주를 풀기 위해 구천과 생강을 비밀리에 불러들이는 인물로, 선정 뒤에 깊은 어둠이 드리운 인물이다.

‘불가살’, ‘손 더 게스트’(손 the guest) 등 권소라, 서재원 작가가 집필을, ‘붉은 달 푸른 해’, ‘악마판사’ 최정규 감독이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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