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바랐다"며 "국민에 반하는 길을 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4일 윤 대통령의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사실상 탄핵 찬성 뜻을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진 의원은 오늘(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 응원을 받은 여당의 청년대표로서 국민에 반하는 길을 선택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질서 있는 퇴진을 바랐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11일)까지 국민의힘에선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 조경태 김재섭 의원 등 5명이 윤 대통령의 탄핵을 공개적으로 찬성한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13일) 오전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는 14일 윤 대통령의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사실상 탄핵 찬성 뜻을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 〈자료사진=공동취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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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의원은 오늘(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 응원을 받은 여당의 청년대표로서 국민에 반하는 길을 선택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질서 있는 퇴진을 바랐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11일)까지 국민의힘에선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 조경태 김재섭 의원 등 5명이 윤 대통령의 탄핵을 공개적으로 찬성한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13일) 오전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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