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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목)

동성제약, 국내 유일 혈당상승 방지 기능성 인정 받은 ‘당박사 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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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상승 방지 국내 특허 보유한 국내 유일 기능성 쌀

기존 약국 유통망을 활용한 혈당관리 멘토 서비스 제공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동성제약(002210)이 인슐린 활성화를 통한 혈당 상승 방지 기능성을 인정받아 국내 특허(제10-2694216호)를 보유한 무농약 프리미엄 ‘당박사 쌀’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데일리

당박사 쌀. (제공=동성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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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박사 쌀’은 프리미엄 특등미 삼광쌀에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크롬 효모와 △여주 열매 △호로파 △고교맥 △모링가 등 천연 식물 4종을 함유한 혼합 쌀이다. 크롬 효모는 포도당 이동을 도와 혈당 조절과 인슐린 작용을 강화하며,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중성지방 감소를 통해 심혈관 건강까지 도움을 줄 수 있다.

최근 국내 당뇨병 환자 수가 600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전 단계 환자를 포함한 혈당관리 필요 인구는 약 2200만명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가 혈당 조절 실패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저당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성제약은 이러한 추세에 발 맞춰,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은 백미 대체재로 ‘당박사 쌀’을 선보였다.

‘당박사 쌀’은 기존 쌀과 달리 제약사가 개발한 제품이라는 차별성으로, 전국 약국을 통해 유통되며 소비자의 혈당 관리를 돕는 약사의 건강 멘토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당박사 쌀’은 식약처 일일 권장량에 맞춘 천연 식물 원료를 사용해 어른과 아이 모두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회사측은 이번 ‘당박사 쌀’ 출시를 통해 기존의 의약품 및 염모제, 화장품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신사업을 통한 실적향상에 긍적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당뇨 환자와 혈당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대안을 제공하고자 국내 유일 크롬 효모 쌀을 개발했다.”며, ““맛과 식감을 살려 백미 섭취가 어려운 당뇨병 환자와 임신성 당뇨인, 저혈당식에 관심 많은 소비자에게 부드러운 식감의 쌀밥을 먹는 즐거움을 주는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당박사쌀은 전국 취급약국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당박사 쌀’ 공식몰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갓 도정한 쌀을 정기적으로 배송 받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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