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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뉴시스] 최진석 기자 =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9일(현지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참석차 워싱턴 DC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 탑승하기 위해 미국 하와이 히캄 공군기지에 도착해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2024.07.10.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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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청사에서 짧은 시간 머물다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12일 오전 8시21분쯤 윤 대통령을 태운 차량과 함께 경호 차량이 청사 정문 앞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이 청사로 출근한 것은 지난 7일 비상계엄 사과 대국민 담화 이후 닷새 만이다. 국회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이틀 앞둔 시기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이 이날 청사 내에 머문 시간은 극히 짧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여당 중진의원들과 회동해 계엄 사태 대응책을 논의한 이후 줄곧 관저에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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