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전통시장서 불…진화 나선 소방대원들 |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지난 11일 오후 9시 29분께 강원 원주시 중앙동 도레미 시장에서 불이 나 전체 점포 95개소 중 3개소에서 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소방차 등 장비 27대와 진화대원 78명이 출동해 1시간여만에 진화했다.
불은 영업이 끝난 뒤 발생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점포 3개소 중 1개소는 전소하고 나머지 2개소는 집기류 등이 타거나 그을음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가판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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