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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엄 사태로 국민의힘 당내 계파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친윤계와 친한계를 중심으로 충돌하는 양상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 추대론과 윤석열 대통령의 거취 문제를 두고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새 원내대표 선출을 놓고 대통령과 가까운 권성동 의원과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옅은 김태호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는데, 한동훈 대표는 공개적으로 윤석열계 인사는 부적절하다며 반대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중진 의원들은 또 다른 친윤계, 윤핵관으로 불린 5선 권성동 의원을 원내대표로 추천했습니다. 위기를 수습하기 위해선 원내대표 경험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단 이유였는데, 중진 의원 가운데 친한계 조경태 의원을 제외하곤 대다수가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기 내내 친윤계와 갈등을 빚어온 한동훈 대표는 권 의원 추대 소식에 불쾌한 심경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친한계 역시 권 의원 추대는 당 전체로 보면 일부 의견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성난 민심 앞에 윤석열 대통령의 거취 문제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여당 의원들도 하나둘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주와 달리 탄핵안 표결에 참석하겠다는 의원도 있고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의원도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인터뷰 전해드립니다.
(영상은 스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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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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