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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차기 CEO에 애플 '조니 스루지'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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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조니 스루지(Johny Srouji) 애플 하드웨어 기술 담당 수석 부사장 [사진: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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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조니 스루지(Johny Srouji) 애플 하드웨어 기술담당 수석 부사장이 인텔의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인텔은 지난 12월 초 팻 겔싱어 CEO가 전격 사임하면서 후임자를 찾고 있다.

블룸버그는 2019년 브라이언 크르자니치 전 CEO가 회사를 떠날 때 이미 조니 스루지에게 접근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당시 스루지는 최초의 맥용 애플 실리콘 칩 개발에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인텔의 CEO직을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았다고 한다.

애플에서 스루지의 업적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가 인텔의 제안을 거절할 가능성이 높다고 매체는 전했다.

스루지는 2008년 애플에 입사해 1세대 아이패드 및 아이폰4에 사용된 애플 최초의 맞춤형 칩인 A4의 개발을 감독했다. 이후 2015년 하드웨어 기술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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