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9 (일)

조태열 "외교에 한치의 공백 없도록 혼신의 노력 다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조태열 외교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런 상황일수록 외교에 한치의 공백도 없도록 하자며 직원들을 독려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9일) 실국장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으로 안보 위협이 커지는 시기에 이런 사태가 발생해 안타깝다"라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지난 3일 계엄 선포 때 국무회의에서 외교적 영향을 들어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장관은 또 "한미동맹이 흔들림 없도록 미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트럼프 신행정부와도 정책 조율을 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우방국의 신뢰와 국제사회의 기대를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정성을 갖고 노력하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