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능동 리모델링 공사장서 화재…38명 대피 |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9일 오전 8시 24분께 서울 광진구 능동 육영재단 어린이회관문화관에서 불이 나 건물 리모델링 작업을 하던 노동자 38명이 대피했다.
불은 1시간여 만인 오전 9시 36분께 완전히 꺼졌다.
스티로폼 등 공사 자재가 불에 타면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에 소방차 27대와 인력 116명을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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